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1592년의 임진왜란 이전에 이 지역에서 가라쓰 야키가 제작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라쓰 야키는 다쿠 고카라쓰, 히라도 고카라쓰, 다케오 고카라쓰를 생산하던 많은 가마가 있던 지역에서 만든 도자기를 줄여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하지만 이 특별한 스타일의 도기에 최종적으로 이름을 부여한 것은 마쓰우라 고가라쓰에서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이 도기의 자연스럽고 소박한 외양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림의 모티브는 자연의 따스함을 지니며 생산되는 제품 중에서 다도 용품이 특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찻잔, 찻주전자, 화병, 사케 병이 가마에서 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