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자와 직물
니가타
혼시오자와는 시오자와 쓰무기와 함께 시오자와 지역의 대표적인 직물이며 옛부터 시오자와 오메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기원은 18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며, 에치고의 크레이프와 비슷하게 특징적인 주름을 가진 실크 크레이프로 리넨 직조 기법을 사용합니다.
생사를 사용하여 직조 전에 씨실을 단단히 꼽니다. 옷감을 뜨거운 물로 씻을 때 나타나는 주름에서 그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정성을 들인 디자인의 무늬가 새겨진 실크 아이카트 옷감은 품질과 우아함, 아름다운 질감으로 유명합니다.
특징
혼 시오자와는 강하게 꼬인 생사를 직물의 씨실로 사용하여 직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직조된 직물은 완성 후에 뜨거운 물에 넣어 주물러서 독특한 부드러운 주름 질감을 만들어 냅니다. 혼 시오자와는 원단의 매끄럽고 주름진 촉감과 주지 가스리(십자형 이카트)와 깃코 가스리(거북 껍데기 이카트) 기법으로 만들어진 품위 있는 우아함으로 유명합니다.
제작법
이카트 기법을 사용하여 염색한 생사를 평직 패턴으로 직조합니다. 제작 과정은 크게 디자인 제작, 개별 실에 베이스 염료 적용, 개별 실을 다시 이카트 염색하여 무늬 생성, 직조, 최종 마무리로 나뉩니다. 건조하고 주름진 질감은 씨실을 단단히 잣고 직물을 짠 후에 뜨거운 물에서 주물러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