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에야마 민사
오키나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원하여 중국을 거쳐 류큐로 가져온 면직물이나 민사가 16세기 초에 류큐 궁에서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기록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무렵에 이미 야에야마 지역에서 민사가 직조되고 있었다는 것은 상당히 확실해 보입니다. 민사라는 이름은 면을 의미하는 민과 좁은 띠를 의미하는 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민사를 주곤 했는데, 옷감에 짜여진 네다섯 가지 무늬는 변함없는 애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날실과 씨실은 모두 면이고 이카트 실은 손으로 묶습니다. 염료는 일반적으로 바다색 배경의 인디고이며, 그 위에 아름다운 대비를 만들어 내는 흰색 무늬가 선택됩니다. 주요 상품은 남녀용 오비, 장식띠, 넥타이입니다.
특징
야에야마 민사의 기원은 17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또한 "멘사오비(좁은 면띠)"라는 말이 민사가 되었다고 하지만 어원은 불확실합니다. 가스리는 손으로 묶고, 인디고로 미리 염색하고, 줄무늬로 직조합니다. 장식띠는 남성이 착용합니다.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4각형과 5각형의 가스리 무늬가 교차로 배치됩니다.
제작법
가스리를 손으로 묶고, 이카트 염색하고, 북이나 도조(블레이드 셔틀)를 사용하여 줄무늬로 직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