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도자기
기후
미노 야키의 역사는 약 1300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에키 자기 제작 기술은 고려에서 도입되었으며 그 후 10세기에 시라시라는 재유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재유로 스에 자기를 칠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쯤 가마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 자기의 생산지가 확립되었습니다.
16세기 말부터 17세기까지 다도가 더욱 대중화되면서 차 애호가들의 기호를 반영하는 제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총 15가지의 미노 야키가 공식적으로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시노, 기제토, 오리베, 세토구로는 세심하게 절제된 색상을 지니며 점토와 유약의 옅은 색이 좋은 균형을 이룹니다. 오늘날 다양한 종류의 식기, 찻사발, 화병, 장식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징
미노 야키는 15가지 종류가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시노, 기제토, 오리베, 세토구로 등은 옅은 색상, 부드러운 질감, 상회칠, 균형을 잘 이룬 디자인과 더불어 색상의 사용에 대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작법
사용되는 기술에는 물레 제작, 손 성형, 틀 성형이 있습니다. 형태를 만든 후 점토에 문양을 새겨넣거나, 대나무 및 금속 빗을 사용하여 문양을 만듭니다. 점토에 장식이 끝나면 초벌구이를 합니다. 초벌구이 후에 시노유, 기제토유, 오리베유 등을 바르고 재벌구이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통 일본 안료를 사용하여 유약을 바른 장식을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