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의 역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19세기 중반 직후 미야코노조 다이큐의 제작은 지역에서 번창한 공예였으며, 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많은 활 제작자들이 이 공예에 대해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구스미 가문의 2대에게 지도를 받았음을 증명하는 문서들이 있습니다.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원재료의 풍부한 공급 덕분에 이 공예가 발전했으며, 1920년대에는 이 활이 동아시아에서 팔리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요가 감소했지만, 한창때는 30여 명의 활 제작자들이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현재 국내 유일의 활 생산 센터이며, 모든 대나무 활의 90%가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확립된 패턴에 따라, 앞면에는 대나무 마디가 7개, 안쪽 면에는 6개가 있습니다. 비록 누가 그것을 만드는지에 따라 모양이 달라질 수 있지만, 상부와 하부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무게중심과 화살이 발사된 후 무게의 분포를 고려한 활이 좋은 활이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