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어느 날 밤, 한 가구 장인이 매우 아름답고 장엄한 불전에 관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영감을 얻은 그는 일하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함께 가정용 불단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야메후쿠시마 부츠단의 기원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19세기 중엽에 이르러서야, 생산 기술이 확립되고 규슈에서의 불단 제작이 실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에도 시대(1600~1868년) 말에 이르러, 이 공예는 18명의 마무리공, 14명의 부속품 제작 장인, 7명의 조각가, 7명의 불상 조각가, 필요한 목재를 준비하는 10명의 전문가를 고용한 소규모 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야메후쿠시마 부츠단의 품질과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에도 시대 이전부터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재료를 사용하여 거의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불단의 많은 부분에 금박을 입혀 최고의 면모를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