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조친은 기후의 등롱 제작자인 주조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지역의 풍부한 대나무와 종이가 공예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오늘날 구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등롱은 19세기 전반 무렵 일반에 널리 보급된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오본 축제나 망자들을 위한 축제에 사용되는 한편, 다른 것들은 여름 저녁의 서늘함을 즐기기 위해 간단히 불을 밝히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복잡한 만듦새와 형상의 고유한 순수함으로, 등롱의 종이 또는 실크 빛 가리개는 꽃, 새, 사람들의 정교하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틀을 구성하는 대나무 살은 극히 섬세하고, 종이는 매우 얇습니다. 등롱은 둥글거나 달걀 모양입니다. 오본 등롱은 다나바타 여름 축제에서 사용되는 다른 등롱과 함께 오늘날에도 만들어지는 주요 등롱 중 하나입니다. 노료 등롱은 덥고 습한 여름 저녁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등불이며, 다른 것들은 장식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