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1600~1868년) 후기에 이르러서야 오와리 싯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지역은 오와리 일족의 영토였습니다. 최초의 작품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진 후 이 공예의 기술과 기법이 점차 확립되었습니다. 인증된 가장 오래된 오와리 싯포 작품은 1833년에 만들어진 사케 잔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칠보는 도자기에 바른 유약이 가마에서 녹는 방식이 아닌, 에나멜이 매우 높은 온도에서 녹는다는 사실을 이용한 유약 제품의 한 형태입니다. 주요 차이점은 금속이 칠보의 기본 재료라는 것입니다. 오와리 싯포에 묘사된 새, 나비, 꽃, 식물은 독특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현재는 다양한 칠보 꽃병, 향꽂이, 접시, 보석함이 생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