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오카 청동 주물

도야마

다카오카 도키는 가가의 마에다 일족이 오랫동안 인정받아 온 금속 주조 지역으로부터 고도로 숙련된 7명의 금속 주물공을 초빙하여 새로 설립한 작업장에 와서 일하게 했던 에도 시대(1600~1868년)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양각 청동 불구 제작을 통해 개발된 이 공예품은 그 후 메이지 시대(1868~1912년)에 파리의 만국전람회에 대표 사례가 전시되면서 해외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의 전체 청동 주물 제품 중 90%가 다카오카에서 생산됩니다.
제조될 제품의 유형과 요구되는 표현 형태에 따라 13가지의 다양한 주조 방법이 이용됩니다. 이 방법들 중 하나를 사용하여 제조되는 제품의 범위는 테이블 장식, 꽃병, 향로, 판넬, 청동 조각에서부터 큰 불상까지 다양합니다. 탁상 시계, 서진(書鎭), 북엔드뿐만 아니라 일부 조명 부품도 제작되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에 재료의 특성이 활용됩니다.

특징

제품 유형과 표현 의도에 따라 13가지 종류의 작업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주조 및 가공 기법을 통해 만들어지는 제품으로는 탁상 장식품, 꽃병, 향로, 판넬, 동상, 불상 등이 있습니다.

제작법

제조 방법은 주조와 가공으로 구분됩니다. 주물 작품은 액체 상태까지 금속을 가열하여, 액체 금속을 금형에 부어 식힌 후, 금형을 제거한 다음 조각과 채색을 통해 완성합니다. 야키가타, 소가타, 로가타 등 다양한 전통 주조 방법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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