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츠키 닌교

사이타마

이 인형은 에도 시대 말기에 매년 열리는 소녀의 날과 소년의 날 기념행사의 중요하고 생동감 있는 이벤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와츠키 닌교는 에도 시대 말기에 시작되었고, 메이지 시대 초기에는 부업으로 인형을 제작하던 사무라이 가문으로부터 차용한 기법을 이용하여 농민들이 농한기에 이런 축제 인형을 만들었으며, 그 결과 이와츠키에서 대규모로 인형이 생산되기 시작하여 주로 간토 지방에서 판매되며 인형 제작 전통의 귀중한 원천이 되었습니다.
또한 메이지 시대에 이와츠키 인형은 5월 어린이 축제 인형의 생산을 확대했으며, 이 지역은 에도 시대의 전통을 보존하고 전국의 주요 인형 생산지 중 하나가 되는 귀중한 인형 생산 지역으로 발전했습니다.

특징

이와츠키 인형은 특징적으로 머리가 붙어 있는 큰 몸통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 자체는 둥근 윤곽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은 크고 약간 밝은 색으로 칠해집니다.

제작법

이와츠키 인형의 머리는 부드럽고, 수지 성분이 적으며, 쉽게 조각되는 오동나무 또는 다른 나무로 만들어지거나, "토소"(오동나무 톱밥을 밀 글루텐과 섞어 틀에서 굳혔다가 건조시킨 것)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런 다음 인형을 백악과 혼합된 가죽 아교로 코팅하여 햇빛, 열, 변색에 견딜 수 있도록 합니다.
백악과 가죽 아교의 혼합은 수년간의 경험을 가진 장인들이 이루어낸 고난도의 작업이며, 그 결과로 아름답고 매끄러워 실제 인간의 피부와 매우 흡사한 마감이 가능합니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머리카락과 매우 흡사한 실크 생사로 만들며, 몸통은 다루기 쉽도록 크기에 맞게 자른 짚 다발로 만든 후 실크와 면직물로 만든 옷을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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