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세쿠 닌교
도쿄
에도 인형 제작은 교토의 영향으로 에도 시대 초기(160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나, 독특한 에도 양식은 250년 전 호레키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 소녀의 날 인형과 소년의 날 인형이 세련되고 현실적인 에도 스타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도 시대 말기 분카 분세이 시대(1804~1830년)에는 인형 문화가 절정에 달했고, 에도 시대 초기에 야외용으로 사용되던 투구 장식이 실내로 옮겨왔으며, 어린이 축제 인형과 에도 가추라고 불리는 진짜 갑옷을 본뜬 정교한 장식이 만들어졌습니다.
인기 배우들과 꼭 닮도록 만들어진 후조쿠 닌교라고 불리는 작고 정교한 인형들도 만들어졌으며, 이치마츠 닌교도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징
에도 시대의 전통에 따라 색상이 자연스러우며, 고급 인형이 매우 사실적이고 세련된 것이 특징입니다.
제작법
소녀의 날 인형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주요 재료는 나무, 종이, 천 기타 천연 재료입니다. 조각된 나무나 토소로 머리와 몸통을 만들고, 팔과 다리를 부착하고, 그다음에 별도로 완성된 옷을 인형에 입힙니다.
에도 가추는 주로 당시의 실제 갑옷을 참고하여 만들어지며, 사용되는 재료는 나무, 종이, 비단실, 가죽과 같은 천연 재료와 철, 구리 등입니다. 모든 주요 생산 단계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